`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
심포니오케스트라 등 무대
심포니오케스트라 등 무대
함양군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빌리아의 이발사` 오페라 공연을 다이어트 형식으로 각색해 개최한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로 코리아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창원오페라앙상블 협연으로 전계준 지휘자 등 60명이 참여해 80분간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부파(희가극)의 대가 로시니가 쓴 39개의 작품 중 가장 재미있으면서도 동시에 가장 사랑받는 작품으로 함양 군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정통 오페라의 예술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의 여건에 맞게 재구성해 예술성을 극대화 시키고 재미와 감동을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티켓 예매는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오는 16일까지) 및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오는 17일 공연 전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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