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안전 현장점검반 구성
유ㆍ초ㆍ중학교 12개교 대상
유ㆍ초ㆍ중학교 12개교 대상
창원교육지원청은 50일간 전 유ㆍ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50일간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와 교육 활동 전면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학생안전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3개 분야에 대해 총체적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유ㆍ초ㆍ중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이 학교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지역 내 전 학교는 분야별 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등교 수업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게 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에는 창원한별유치원에서 학교생활과 밀접한 △학교방역ㆍ급식위생 안전 △교육활동 안전 △교육시설 안전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상락 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학교에서 학생 안전에 대한 세심한 주의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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