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과반 넘는 `여풍`
고성군의회 과반 넘는 `여풍`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2.06.0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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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중 6명 女 당선인
경남 18개 시ㆍ군 처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성군의원 선거에서 여성이 과반 의석을 차지했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ㆍ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고성군의원 11명 중 6명이 여성으로 남성 중심이던 경남 지방의회에서 18개 시ㆍ군 의정사를 통틀어 여성 의원이 다수를 차지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3명,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1명이며 4명은 선출직, 2명은 비례대표다.

특히 후보 9명 중 4명이 당선된 가 선거구(고성읍ㆍ대가면)에서 국민의힘 김향숙, 민주당 김원순, 무소속 이쌍자 당선인이 득표율 1∼3위로 의석을 차지했으며 다 선거구(영오면ㆍ개천면ㆍ구만면ㆍ회화면ㆍ마암면ㆍ동해면ㆍ거류면)에서는 국민의힘 최두임 당선인이 의정활동 기회를 얻었다.

비례대표로는 국민의힘 허옥희, 민주당 이정숙 당선인이 입성했다.

3선에 성공한 이쌍자 당선인은 "지금까지 정치 분야에서 여성이 가진 능력에 비해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았는데 이번에 여성 의원이 과반을 차지한 건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며 "동료 여성 의원과 함께 군민 생활의 세심한 부분까지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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