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K-컬쳐`홍보 총력
군, 부산 벡스코 박람회 참가
군, 부산 벡스코 박람회 참가
산청군이 오는 9월 7~27일 열리는 `산청한방약초축제`와 내년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행사 알리기에 전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3~5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군 대표축제를 홍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Korean Herb&Cosmetic`을 중심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산청 약초로 만든 화장품 소개를 위한 독립부스 운영과 함께 오는 9월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에 전력했다.
특히,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도 널리 알리고자 엑스포조직위와 함께 홍보전도 펼쳤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돌림판 추첨,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대한민국 대표 `K-컬쳐` 축제"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약초선도도시 산청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시ㆍ도지사협의회와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가 후원했다.
지역축제 홍보관, 비즈니스관, 지역축제 콘텐츠관 등을 운영하고 부대행사로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축제포스터 갤러리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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