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영농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개면(웅양, 마리, 남상, 가조, 가북) 7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농촌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번기인 5∼6월을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 운영 기간에 거창군청 20개 부서 74명, 거창교육지원청 2개 부서 31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사과적과 및 포도순따기 작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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