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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삼천포역사 아파트 견본주택 공개 임박
옛 삼천포역사 아파트 견본주택 공개 임박
  • 경남매일
  • 승인 2022.05.25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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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84㎡ㆍ112㎡ 전시
677세대 4동 내달 15일 착공
한려해상국립공원 한눈에
삼천포역사개발(주)이 다음 달 25일 옛 삼천포역사 주상복합아파트 견본주택(전용면적 84㎡ㆍ112㎡)을 용강동 김산내과 맞은 편에 전시한다. 사진은 옛 삼천포역사 터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
삼천포역사개발(주)이 다음 달 25일 옛 삼천포역사 주상복합아파트 견본주택(전용면적 84㎡ㆍ112㎡)을 용강동 김산내과 맞은 편에 전시한다. 사진은 옛 삼천포역사 터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

 

사천시 옛 삼천포역사 터에 건립될 49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내부 모습을 조만간 볼 수 있게 된다.
24일 사천시에 따르면 삼천포역사개발(주)는 다음 달 25일 옛 삼천포역사 주상복합아파트 견본주택(전용면적 84㎡ㆍ112㎡)을 용강동 김산내과 맞은 편에 전시한다.  
현재 옛 삼천포역사 주상복합아파트는 지난달 감리자 지정까지 완료하고 다음 달 말부터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예상 분양단가는 ㎡당 300~350여만 원.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다음 달 15일께 착공, 오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4층, 지상 49층(상가 3개 층) 등 모두 4동의 주상복합 건축물로 지어진다.
공동주택 구성은 모두 677세대로 전용면적 별로는 △84㎡ 403세대 △112㎡ 225세대 △124㎡ 45세대 △138㎡ 4세대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고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카이라운지 등이 마련돼 입주자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긱대된다.
시 관계자는 "수십 년간 방치된 옛 삼천포역사 터에 건립될 주상복합아파트가 어떻게 지어지는지 조만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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