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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선율로 행복 교육공동체 조성"
"감동 선율로 행복 교육공동체 조성"
  • 경남매일
  • 승인 2022.05.25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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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청 `힐링 음악회`
교직원ㆍ학생 등 1000여명
창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마산3ㆍ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교육 가족과 함께 하는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마산3ㆍ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교육 가족과 함께 하는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락)은 마산3ㆍ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교직원ㆍ학생ㆍ학부모 1000여 명과 함께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일 개최한 음악회는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 방역과 원격연수로 지친 창원 교직원을 위로하며 수고한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문화 예술 공연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했다. 
코로나19 방역이 전면 해제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전ㆍ현직 교원과 전문연주자로 구성된 경남교원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이 카르멘 서곡, 재즈모음곡 왈츠2번,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5번, 알라딘 모음곡, 축배의 노래, 핀란디아 등의 클래식 음악 10곡을 연주했다. 
지휘 박종화(삼정자중 교감), 소프라노 신행미(석동중 교사), 테너 이대호(창녕중 교감) 등 창원과 경남의 교원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줬다. 음악을 연주하는 교원들도, 음악을 듣는 교직원들도 감동과 사랑의 마음을 나눈 품격있고 뜻깊은 선율의 향연과 감동의 장이었다.
이상락 교육장은 "코로나19로 각종 문화행사가 줄고 교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는 날로 쌓여만 가고 있었다"며 "이런 음악회를 통해 창원 교직원들이 위로를 받고 힘을 얻어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 학생이 중심이 되는 창원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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