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4:50 (금)
교통안전공단, 문화지수 역량강화 워크숍
교통안전공단, 문화지수 역량강화 워크숍
  • 박슬옹 인턴기자
  • 승인 2022.05.18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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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60명 참여ㆍ상위 진입 목표...시군별 교통행정 평가기준 발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경남도가 지난12~13일 양일간 역량강화 워크숍을 시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경남도가 지난12~13일 양일간 역량강화 워크숍을 시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본부장 김상국)와 경남도(권한대행 하병필)는 지난 12~13일 양일간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교통문화지수 상위권 진입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교통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시ㆍ군별 교통문화지수 취약사항에 대한 분석 및 컨설팅을 통해 자체 개선대책을 마련토록 하고, 교통사고율 등 교통안전도 부분 향상을 위한 교통수단 안전점검 요령에 대한 교육과 시군별 교통행정 평가 기준을 발표했다.

이어 경남 선진교통문화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시ㆍ군 교통행정 평가 표창 전수와 청렴결의 서약식을 진행했다.

도는 최근 5년간 경남지역의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C등급 이하의 하위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올해 교통문화지수 B등급 이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설정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지역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경남도 신교통문화 8대 테마 합동 홍보, 고령자 등 교통안전교육, 불법 운행차 현장 단속, 시민점검단을 활용한 교통안전 실태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계획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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