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혈액원, 창원남고 진로체험...헌혈의 날 맞아 홍보ㆍ캠페인 진행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원장 이병찬)은 지난 13일 창원남고등학교(교장 박재철)를 대상으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원남고등학교 학생들은 혈액원 구석구석을 탐방하면서 `헌혈 기획에서 수혈까지`의 과정을 직접 보고 듣는 등 헌혈에 대해 보다 더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로체험프로그램을 마치고 지난 13일 헌혈의 날을 맞이해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헌혈의 날을 홍보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참여에 동참해 줄 것을 알리는 헌혈캠페인도 진행했다. 일부 학생들은 직접 헌혈에 참여키도 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혈액의 영문표기인 `Blood`의 첫 글자인 `B`를 형상화한 매월 13일을 헌혈의 날로 정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경남혈액원은 캠페인을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헌혈 참여를 호소해 경남지역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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