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건소는 미조항 멸치 축제를 앞둔 미조지구 음식점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열리는 미조항 멸치축제 현장에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행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와 미조항음식특구추진위원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미조면 지역 내 85개소의 음식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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