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0:18 (금)
김해시자원봉사센터, 습지 환경보존 활동
김해시자원봉사센터, 습지 환경보존 활동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2.05.16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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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도감 그리기ㆍ만들기 체험 "탄소 흡수 최적 장소는 습지"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한림면 화포천습지 일원에서 환경보존활동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한림면 화포천습지 일원에서 환경보존활동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한림면 화포천습지 일원에서 한울타리가족봉사단 15명과 함께 `모두의 습지` 환경보존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두의 습지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경남도 람사르 환경재단과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경남 18개 시ㆍ군 자원봉사센터들이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참여하는 공동실천행동 환경캠페인이다.

이날 한울타리가족봉사단은 전문해설사의 진행 속에 국내 최대 규모 하천형 습지인 화포천에서 습지교육과 생물도감 그리기, 만들기 체험,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습지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호준 한울타리가족봉사단 총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탄소 흡수원 역할을 하는 최적의 장소가 습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습지 보존을 위한 다양한 행동들을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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