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등 수국 200여주 심어 "활동 지속 탄소중립 실천"
새마을지도자 김해시협의회는 12일 활천 꽃무릇 숲길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맑고 푸른 김해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맑고 푸른 김해 가꾸기`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김해시를 만들기 위한 새마을운동 김해시지회의 대표사업으로, 매년 1~2개의 장소를 선정해 나무 심기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해마다 꽃무릇 축제가 개최되는 곳으로 지난 25년간 어방동 완충녹지로 불리다가 지난 3월 새 이름을 얻은 `활천 꽃무릇 숲길`을 사업장소로 선정해 새마을지도자 김해시협의회원과 활천동 주민자치회위원 40여 명이 수국 212주를 심었다.
지상무 협의회장은 "올해부터 활천 꽃무릇 숲길에서 여름에는 풍성하게 핀 수국을, 가을에는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꽃무릇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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