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6:12 (토)
살맛 나는 공동체ㆍ풍성한 수확 첫걸음 함께
살맛 나는 공동체ㆍ풍성한 수확 첫걸음 함께
  • 김창균 기자
  • 승인 2022.05.11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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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새마을운동, 고구마 심기...120여명 참여ㆍ20㎏ 40박스 식재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가 지난 10일 영농활동을 실시한 후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가 지난 10일 영농활동을 실시한 후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회장 조명환)는 지난 10일 유림면에 위치한 휴경지를 활용해 고구마 심기 영농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조명환 회장, 차재권 협의회장, 김욱점 부녀회장, 맹중철 문고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1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20㎏ 상자 약 40박스 분량의 고구마 모종을 식재했다.

올해 군지회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활동으로서 이를 통해 회원간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살맛 나는 공동체를 구현함과 동시에 수확물을 통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를 비롯해 새마을회관 건립기금 마련의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조명환 회장은 "영농철 바쁜 와중에도 각 읍면 지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고구마 수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통해 풍성한 수확이 이뤄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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