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면 죽전마을 김정심 씨가 10일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2년 어버이날 기념행사 孝사랑 큰잔치`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씨는 고령의 시어머니를 30여 년간 극진히 봉양하며 손과 발이 됐다. 1남 2녀를 훌륭하게 양육하며 가정의 화목과 화합을 일궈 왔다. 또 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마을 경조사와 각종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발전 및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크게 이바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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