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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건설안전 역량강화ㆍ시민안전 향상 전력
부산시, 건설안전 역량강화ㆍ시민안전 향상 전력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2.05.10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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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심포지엄...정기수 대승안전 대표이사 강연
부산시와 (사)대한토목학회 부산ㆍ울산ㆍ경남지회(회장 정두회)는 10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건설안전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부산시와 (사)대한토목학회 부산ㆍ울산ㆍ경남지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중대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건설분야에서 효과적인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는데 목적이 있다. 부산시와 대한토목학회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강연은, 대승안전(주) 정기수 대표이사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범위 및 대상`, 한국안전노무전문컨설팅 백진기 대표의 `안전보건확보 의무의 이행방안` 등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내용으로 2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광주광역시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2022년 1월 11일)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22년 1월 27일)에 따라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참석대상을 산ㆍ학ㆍ관 등 건설업계 전반으로 확대, 건설안전 역량강화를 통한 시민안전 향상에도 이바지할것으로 기대된다.

윤덕영 부산시 기술심사과장은 "중대재해 발생빈도가 매우 높은 건설산업의 특성상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건설분야 종사자들의 관심이 다른 어떤 산업분야보다 뜨거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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