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면장 송창흠)은 지난 6일 영산향교(전교 신용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35포(10㎏)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산향교에서 기탁한 백미는 지난 4일 개최된 영산향교 전교 이ㆍ취임식 때 받은 축하 쌀 화환이다. 신용태 신임 전교는 "축하 쌀 화환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올바른 교육기관으로서 큰 역할을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창흠 면장은 "첫 출발하는 신용태 전교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기탁된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