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진로 변경 중 봉변 뒤따르던 승합차 2차 사고
지난 7일 오후 9시 15분께 거창군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 방면 살피재 터널 출구 부근에서 편도 2차선 도로의 2차로를 달리던 쏘나타 승용차가 진로를 변경하던 중 뒤따르던 SM7 승용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2차 사고도 발생했다. 뒤에서 주행 중인 스타렉스가 현장을 수습하던 소나타 운전자 A씨를 들이받은 것.
이 사고 여파로 A씨가 중상을, 사고 차량 탑승자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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