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9:16 (금)
"기업 찾는 기업 퍼스트 나노도시 밀양 건설"
"기업 찾는 기업 퍼스트 나노도시 밀양 건설"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2.05.08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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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시장 예비후보 등록...시, 부시장 대행 체제 전환
박일호 현 밀양시장이 밀양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3선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박일호 현 밀양시장이 밀양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3선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밀양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3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박 시장은 지난 6일 오전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청 내 인사와 어린이날 행사 등을 소화한 뒤 오후 5시 20분경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시장은 등록에 앞서 지난달 19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그동안 밀양시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공직자의 땀 흘린 노력으로 시민을 위한 예산 1조 원 시대, 도시발전의 원동력 7개 국가ㆍ도 기관 유치, 기업이 찾아오는 기업 퍼스트 나노 도시" 등을 강조하면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농민을 위한 스마트 6차 농업 수도, 영남권 체류형 관광을 위한 농어촌관광 휴양단지 추진 등으로 밀양을 끌어가는 비전이 됐으며 앞으로의 4년도 오직 밀양발전만을 위한 노력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영남권 허브 도시 밀양` 완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박 시장은 "`살기 좋은 밀양,`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8년 동안 추진해왔던 굵직한 147개의 혁신적인 기반 사업은 밀양의 신 경제지도를 역동적으로 변화시켜나가고 있으며 더 나은 밀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지방자치법 제124조 제2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을 대행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밀양시도 박 시장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을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까지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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