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1:17 (금)
따뜻한 봄날, 포근한 선율 느끼다
따뜻한 봄날, 포근한 선율 느끼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2.04.25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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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예회관, 4월 문화가 있는 날...디 첼리스텐 앙상블 클래식 공연
디 첼리스텐 앙상블은 오는 27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클래식을 선보인다.
디 첼리스텐 앙상블은 오는 27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클래식을 선보인다.

따뜻한 봄날, 포근한 선율이 도민들의 마음에 안착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당신을 위한 클래식- 디 첼리스텐` 공연을 진행한다.

경남ㆍ부산ㆍ울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디 첼리스텐 앙상블은 이번 공연에서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대중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무대를 선보인다.

곡은 △기욤 파케(guillaume paque) `쿠리스의 회상(souvenir de curis)` △빌라 로보스(villa-lobos) `브라질풍의 바흐 제5번(bachianas brasileiras no. 5)`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교향곡 제5번 - 아다지에토(symphony no.5 adagietto)` 등의 곡을 연주하고 소프라노 이윤경이 함께 협연자로 나선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날 연주자들이 사전에 관객들로부터 받은 사연과 신청 곡을 특별히 선물할 예정이다"라며 "따뜻한 봄날, 포근한 선율과 함께 첼로가 가진 묵직한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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