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3:37 (금)
경남 3867명 신규 확진… 사망 4명 추가
경남 3867명 신규 확진… 사망 4명 추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4.24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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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1302명ㆍ김해 514명, 누적 101만명ㆍ중증 25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23일 도내에서 확진자 3867명이 추가됐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나왔으며, 감염 경로는 지역감염 3862명, 해외입국 5명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이 1302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514명, 진주 438명, 양산 396명, 거제 348명, 사천 181명, 통영ㆍ밀양 137명 등이 수백명대를 기록했다.

군 지역의 경우 함안 62명, 고성 57명, 창녕 55명, 거창 54명, 하동 47명, 남해 37명, 산청 32명, 의령 26명, 함양 24명, 합천 20명으로 모두 두 자릿수를 보였다.

입원 중인 환자를 중심으로 사망자도 이어졌다. 지난 21~23일 60~90대 환자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25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7%다.

24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5.7%, 3차 예방 접종률은 63.9%, 4차 예방 접종률은 1.3%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1만 905명(입원 435명, 재택치료 3만 6519명, 퇴원 97만 2826명, 사망 112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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