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보건소(소장 이정헌)는 21일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위천천, 동천저류지)에 포충기를 10대 추가 설치하고 총괄 점검을 시행했다. 포충기는 해충을 유인하는 빛과 자외선 파장을 이용해 모기, 하루살이 등 날벌레를 유인해 화학 방역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퇴치하는 친환경 방제기기며, 현재 위천천과 스포츠파크 등에 금회 10대 추가분 설치 포함 총 53대 운영하고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여름철 위생해충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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