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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5573명 확진 8일째 1만명 아래
경남 5573명 확진 8일째 1만명 아래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4.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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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1887명ㆍ김해 969명 누적 99만명ㆍ3차 63.8%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일째 1만 명을 밑돌면서 소강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20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5573명이 확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19일 6335명보다 762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신규 확진자 도내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으며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 창원이 1887명으로 네자릿수 확진자 수를 이어갔다.

김해 969명, 진주 534명, 거제 470명, 양산 456명, 사천 215명, 통영 213명, 밀양 155명, 거창 113명, 고성 110명 등에서 수백 명대 감염자가 발생했다.

함안 79명, 창녕 78명, 함양 60명, 남해 56명, 하동 55명, 산청 52명, 합천 48명, 의령 23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입원 중인 환자를 중심으로 사망자도 이어졌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0일 사이 치료 중인 60~90대 환자 7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달 발생한 확진자는 총 19만 6607명이다. 지난 1일 1만 5942명, 2일 1만 5119명, 3일 7385명, 4일 1만 6185명, 5일 1만 7177명, 6일 1만 3465명, 7일 1만 2192명, 8일 1만 858명, 9일 1만 180명, 10일 5081명 등이다.

이어 11일 1만 2562명, 12일 1만 1338명, 13일 8764명, 14일 7112명, 15일 6354명, 16일 5516명, 17일 2364명, 18일 7106명, 19일 6335명, 20일 5573명 등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22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5%다. 21일 오전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6.6%, 3차 예방 접종률은 63.8%, 4차 예방 접종률은 1.1%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9만 8103명(입원 445명, 재택치료 4만 3003명, 퇴원 95만 3547명, 사망 110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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