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기봉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거창군민과 당원 약 300여 명의 내ㆍ외빈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 후보는 지난달 30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거창군청 앞 광장에서 진행해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거창군수 출사표를 던졌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최 후보는 "모두가 꿈꾸는 거창! 결국 예산의 문제"라며 "중앙 및 지방에서 쌓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정치력 그리고 인적 네트워크를 마지막 고향 발전에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군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거창의 혁신적 성장을 이뤄내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청년， 여성 동창， 아림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이 최기봉 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을 해 많은 이목을 끌었다.

최기봉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한 분의 지도자 그리고 우리 지역의 크고 작은 사업의 뒤편에는 항상 최기봉 후보가 있었다. 군민의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언제나 이름과 얼굴을 나타내지 않고， 음지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일해 온 분으로 최기봉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이해하고 김태호 의원과 가장 잘 교감하며， 그 누구보다도 군민의 삶을 잘 알기에 거창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거창 발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가장 잘 아는 후보는 최기봉 후보밖에 없다"며 "거창의 변화와 혁신적 성장을 끌어낼 새로운 리더는 바로 최기봉 후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