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9:06 (금)
공공조달 시장 진출ㆍ활로개척 지원
공공조달 시장 진출ㆍ활로개척 지원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2.04.14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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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라장터 단체관 참가 지역 10개사 상담회 집중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2`에 마련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단체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2`에 마련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단체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판로 확보를 적극 지원한다.

진흥원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2`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조달청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ㆍ최대 규모 공공조달 전문 전시회인 해당 엑스포는 대기업ㆍ해외바이어ㆍ공공기관이 참석해 대규모 1대 1 공공구매 상담회 및 제품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진흥원은 지난해 첫 참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지난해 지역 기업 총 9곳이 참가해 현장 상담 건수 80건, 상담액 32억 원, 계약추진액 4억 4000만 원이라는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0곳이 참가하며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기, 전해수 살균장치, 폴딩카트, 기타도막방수재, 어린이안전제품 등의 품목을 출품해 전국 5만여 개 공공기관 담당자와 대기업, 해외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1대 1 공공구매 상담회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두산중공업, 한국가스안전공사, LX하우시스, 롯데지알에스 등 총 25회의 상담신청을 진행한다. 현재 지역 내 156곳이 조달등록 돼 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지난해 전시회 참가로 공공조달 시장 진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다"며 "조달등록 지원 사업과 함께 엑스포 참가 연계 지원으로 더 많은 지역 조달등록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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