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국힘)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희망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사천의 미래 비전` 7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사천시를 우리나라 최고의 항공우주산업 전진기지로 조성하겠다"며 핵심사업으로 `항공우주청` 사천시 유치,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업무를 지원할 `한국항공부품연구소` 설립 등을 1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2대 비전은 "사천시 교통과 물류의 획기적인 변화를 도모하겠다"며 "획기적인 우회도로 개설로 교통량 분산, 120만㎡에 이르는 대형 물류단지 조성"을 핵심사업으로 발표했다.
이밖에도 원더풀 해양관광 자원 마련, 복지 구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제조업과 미래첨단산업 유치로 인한 일자리 마련, 주민 숙원사업 우선 해결 등을 차례로 제시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