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면장 오철환)은 지난 9일 마리면 용원정(마리면 고학길 22) 일원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면 직원, 산불감시원 등 20여 명이 참가해 용원정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연보호와 산불방지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용원정을 찾은 한 방문객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용원정을 보호하고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함에 있어, 관계공무원들이 주말도 반납하고 앞장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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