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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용호고, 버스킹을 통한 유네스코 국제기념일 행사
창원용호고, 버스킹을 통한 유네스코 국제기념일 행사
  • 경남교육청
  • 승인 2022.04.0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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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춤이 있어 괜찮아 유네스코 국제기념일 캠페인을 통한 일상 회복
창원용호고, 버스킹을 통한 유네스코 국제기념일 행사
창원용호고, 버스킹을 통한 유네스코 국제기념일 행사

창원용호고(교장 정영권)에서는 2022년 4월 6일 점심 시간에 학생자치 공간인 미르샤 광장에서 학생자치회가 주최한 버스킹 공연을 했다. 이번 버스킹은 2022년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 국제 기념일(4월 29일 세계 춤의 날, 4월 30일 세계 재즈의 날) 캠페인(‘음악과 춤이 있어 괜찮아’)을 위한 행사이자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자리였다.

창원용호고는 국제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에 가입하여 기후환경 위기극복 등 지속발전 가능한 교육목적을 추구하는 유네스코 학교를 운영 중이며, 2021년부터 고교학점제 대비 공간혁신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간을 선도적으로 완성한 뒤 교육부 지정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급식소와 학생 휴게실이 연결된 야외 ‘미르샤(‘미르’는 ‘용’을, ‘나르샤’는 ‘날다’의 뜻으로, 비상하는 창원용호고를 의미)’ 광장은 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단장한 교내 문화체험 공간이자 학생자치 공간이다. 미르샤 광장은 학생들이 평소에도 자연과 함께 휴식하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버스킹 공연을 통해 음악과 춤을 공유하는 장소로 활용한다. 4월 6일의 버스킹 공연(밴드 및 댄스 공연)은, ‘음악과 춤이 있어 괜찮아’ 캠페인을 위해 학생자치회가 기획하였으며, 창원용호고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코로나 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기원과 자축의 잔치였다.

정영권 창원용호고 교장은 “미래를 지향하는 지속발전가능 교육의 중요한 축인, 학생자치 버스킹 행사를 통해 학교는 다시 일상을 회복할 것입니다. 학생자치회가 준비한 음악과 춤을 함께 나누면서, 마스크 속에서나마 웃음꽃 피우며 힐링하길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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