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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한림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선정
김해한림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선정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2.04.04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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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음기와 떠나는 음악캠프`

5월 가족 특별프로그램 운영

김해한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선정됐다.

박물관은 박물관 소장품인 `축음기`를 주제로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축음기와 떠나는 음악캠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3회 차로 △인문학이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 △소리를 만들어내는 악기를 알아보고 악기 만들기 △축음기에서 스마트폰까지 음악을 들려주는 기계의 변천사와 나만의 소리 스피커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생, 중학생, 가족 단체가 대상으로 김해한림박물관에서 직접 하는 활동과 찾아가는 박물관,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다.

또한, 5월 박물관ㆍ미술관 주간인 다음 달 13일~22일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인류문화유산을 통해 문화시민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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