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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사흘만에 1만 명대 감소… 사망 25명
확진자 사흘만에 1만 명대 감소… 사망 25명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3.31 2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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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6816명ㆍ김해 3212명

이달만 63만5천여명 감염

누적 78만명ㆍ재택 14만명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1만 명대로 줄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30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1만 9315명이 발생했으며, 사망자도 25명 추가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29일 2만 7038명보다 7723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줄어든 지난 27일 1만 1623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만 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시ㆍ군 전역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는 지역감염 1만 9314명, 해외입국 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이 68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해 3212명, 진주 1970명, 거제 1657명, 양산 1600명 등에서 10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울러 통영 780명, 사천 678명, 밀양 526명, 거창 355명, 창녕 259명, 함안 246명, 함양 220명, 고성 219명, 남해 190명, 하동 185명, 산청 171명, 합천 132명, 의령 99명 등에서도 감염이 이어졌다.

추가 사망자 25명은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 성별은 남성 7명, 여성 18명이다. 연령대는 50대 1명, 60대 3명, 70대 1명, 80대 10명, 90대 10명이다.

지역별로는 진주 6명, 김해 4명, 창원 3명, 양산ㆍ창녕ㆍ의령 각 2명, 통영ㆍ고성ㆍ하동ㆍ함안ㆍ산청ㆍ합천 각 1명이다.달 이달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총 63만 5630명이다. 1일 1만 3201명, 2일 1만 1944명, 3일 1만 5999명, 4일 1만 5155명, 5일 1만 4424명, 6일 1만 3450명, 7일 1만 4030명, 8일 2만 2006명, 9일 1만 9411명, 10일 2만 1428명, 11일 2만 4282명, 12일 2만 6098명, 13일 2만 3765명, 14일 2만 3930명, 15일 2만 1898명 등이다.

이어 16일 4만 4531명 17일 2만 3727명, 18일 2만 2732명, 19일 2만 4334명, 20일 1만 1969명, 21일 2만 4702명, 22일 3만 2189명 23일 2만 5067명, 24일 2만 1666명, 25일 2만 2679명, 26일 2만 553명, 27일 1만 1623명, 28일 2만 2498명, 29일 2만 7038명, 30일 1만 9315명 등을 기록했다.

경남 누적 확진자 수는 31일 0시 기준 78만 4262명(입원치료 1418명, 재택치료 14만 5697명, 퇴원 63만 6413명, 사망 734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52.3%이며, 위중증 환자는 45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87.1%, 2차 접종 86.1%, 3차 접종 63.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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