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5:13 (금)
매화 둘
매화 둘
  • 박희익
  • 승인 2022.03.31 2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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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희 익
박 희 익

문 열고 보니

어제도 꽃망울

오늘도 꽃망울

찬바람

잎보다 먼저 피는 매화꽃

좋아하지 않을 사람 있을까

봄 매화

여름 석류. 봉선화

가을 국화. 코스모스

겨울 동백

분기마다 마음 즐거우니

꽃 속에 묻힌 움막 꽃향기

부러움 없이 눈감고 서있다

시인 약력

- 호: 幹谷(간곡)

- 한국문인협회 회원

-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 김해 文詩문학회 고문

- 한국문협 우리말 가꾸기 위원회 위원

- 저서: `별이 나를 보네요` 외 14권

- 수상: 아시아서석 문학상 시부문 대상 외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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