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2:48 (토)
\"2024년 도민체전은 밀양에서\"
"2024년 도민체전은 밀양에서"
  • 조성태ㆍ이정민
  • 승인 2022.03.29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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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체육회 제7차 이사회, 올해 경기종목 변경안 의결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제7차 이사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해 오는 2024년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안)과 2022년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경기종목 변경(안)을 심의ㆍ의결했다.

경남도체육회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제63회 도민체전 유치신청서를 접수 받아 21일 경남체육회 도민체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이사회에서 제63회 도민체전 개최지로 밀양시를 최종 확정했다.

또한 오는 8월 26일부터 4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61회 도민체전에서는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시범 종목이었던 족구 종목을 정식 종목으로 전환했다.

김오영 회장은 "매년 5월 다다음 시기 도민체전 개최지를 선정해 왔으나, 올해는 지방선거가 겹쳐 개최지의 안정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개최지를 조기에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18개 시ㆍ군 선수단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도민체전은 지역의 체육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개최지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왔다"며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도민체전은 경남 최대의 스포츠축제로서 도내 전문체육 선수들의 등용문 역할과 함께 도민 화합을 견인하는 도내 최고의 스포츠대회로 자리매김 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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