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어려운 이웃 위해 지속적 봉사 다짐"
거창군 신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판조)는 28일 신원 나눔 냉장고에 라면 13박스를 기부했다.
신원 나눔 냉장고는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 나눔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판조 신원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신원 나눔 냉장고 개소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우리 단체도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지역민들이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신원 나눔 냉장고에 기부해 주신 덕분에 나눔 냉장고가 가득 차게 됐다"며 "앞으로 신원 나눔 냉장고 운영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이웃들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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