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2억 원(국비 1억 원ㆍ도비 1000만 원ㆍ군비 9000만 원)을 확보해 스마트 도슨트와 온라인플랫폼(VR) 전시관， 소장유물 DB작업을 오는 6월 말까지 구축해 7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스마트 함양박물관 구축 사업을 위해 박물관 내 시설 내 전시유물 DB 및 VR 전시관 구축에 따른 사진 및 3D 촬영을 진행한다.

　함양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전시실을 부분 개관 함으로써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불편을 드리게 돼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많은 양해를 당부드린다"며 "디지털 시대의 관람객 수준에 부응하는 지역 문화자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