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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희망플러스 특례보증대출` 출시
BNK경남은행 `희망플러스 특례보증대출` 출시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2.02.13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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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신용 소기업ㆍ소상공인 대상...실질 부담 대출 금리 0.6% 수준
 BNK경남은행이 모바일뱅킹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BNK경남은행은 14일 중신용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을 출시한다.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은 신용보증재단 중앙회가 1년간 이차보전 지원하며,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대출 금리는 0.6% 수준이다.(2월 11일 기준)

 특히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 스크래핑 기술(모바일 자동 서류 제출)을 도입해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지원 대상은 △현재 사업자등록 후 가동(영업) 중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45점 이상 919점 이하(NICE평가정보 기준) △정부의 소상공인방역지원금 수급자 3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1000만 원이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따로 없다.

 대출 기간은 5년이며 1년 거치 후 4년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모바일뱅킹 신청 방법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 금융상품몰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에 접속해 고객 정보 입력 등의 등록 절차를 거치면 된다.

 허종구 리테일금융부 부장은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은 영업점 방문 없이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처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중신용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 대출을 통해 금융 비용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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