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캐릭터 모티브 마스코트 등...희망ㆍ화합 강조… 8월 26일 개최
양산시는 오는 8월 개최하는 제5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을 결정했다.
양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회 마크, 포스터, 마스코트, 구호, 표어 등 5개 분야 상징물을 공모했다.
양산시는 경남도의 영문 앞글자 `G`와 양산시의 영문 앞글자 `Y`를 화합하는 경남인들의 모습으로 의인화해 표현한 대회 마크, 도민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역동적으로 그래픽으로 표현한 포스터를 당선작으로 뽑았다.
양산시는 또 시 캐릭터인 `양이와 산이`를 모티브로 경남도민 열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마스코트를, `피어라 양산의 꿈, 펼쳐라 경남의 힘`을 구호로, `희망꽃핀 양산에서 화합꽃핀 도민체전`을 표어 당선작으로 각각 선정했다.
올해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양산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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