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적량면은 적량면청년회(회장 정영제)가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0만 원 상당의 하동사랑상품권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200만 원 상당의 하동사랑상품권을 기부해 즐겁고 희망찬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정영제 회장은 "2022년에는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누고 봉사하는 문화가 코로나보다 널리 퍼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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