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난 18일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을 위해 `행운의 피우미를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구내식당에서는 피우미 스티커가 붙여진 10개의 식판이 준비돼 모든 직원들이 배식 전 피우미가 나타나길 바라며 식판을 뒤집어 보면서 웃고 즐기는 점심시간을 가졌다. 이벤트 당첨자는 "새해 초부터 이벤트에 당첨되는 걸 보니 올해 좋은 일들이 많을 것 같아 기분이 좋고,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점심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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