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조원효(53) 하동경찰서장이 취임했다. 조 서장은 "하동서장으로 부임하면서 설레임과 기대감, 그리고 무거운 책임감이 함께 다가오지만 주민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따뜻한 하동경찰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내ㆍ외간 협업,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하동 군민들께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며,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민원부서ㆍ신고ㆍ일상생활 등 방역에도 각별히 집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원효 서장은 하동군 금남면 출신으로 경찰대 8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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