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2019년 지역내총생산 도내 2위
하동군, 2019년 지역내총생산 도내 2위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2.01.0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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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6025억… 1인당 4577만원, 전기ㆍ가스 공급업 56.8% 차지
군민 삶의 질 상대적 매우 높아
윤상기 하동군수가 경남도 지역내총생산(GRDP) 추계 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상기 하동군수가 경남도 지역내총생산(GRDP) 추계 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하동군은 2019년 기준 경남도 지역내총생산(GRDP) 추계 결과 1인당 평균 지역내총생산액과 경제 성장률이 도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고 5일 밝혔다.

 경남도 추계 결과에 따르면 하동군은 2019년 지역내총산액은 기준년가격 기준 2조 6025억 원으로 1인당 4577만 2000원으로 집계됐다.

 2015∼2019년 5년간 1인당 평균 지역내총생산액은 4590만 5000원으로 도내 두 번째로 높으며, 경제 성장률 또한 평균 3.65%로 도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내총생산(GRDP: 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은 지역별 생산액ㆍ물가 등 기초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한 지역단위의 종합경제 지표를 말한다. 일정한 기간동안 일정 지역 내에서 새로이 창출된 최종 생산물 가치의 합, 즉 부가가치를 이른다.

 경제활동별 하동군 GRDP를 보면 △전기ㆍ가스 공급업 56.8% △공공행정 7.7% △농업ㆍ임업ㆍ어업 7.0% △건설업 5.2% △보건 및 사회복지 3.0% 순으로 나타났다.

 내수판매 또한 2018년 275억 원에서 지난해 기준 620억 원을 달성했으며, 그동안 신소득 작물 보급, 사회적 기업 15개소 육성 등 농림어업 소득 증대를 위해 힘써왔다.

 건설업에서는 회전교차로 설치, 시가지 지중화의 전국 최초 신호등없는 도시 조성, 하모니파크 조성, 도로 정비, 3년 연속 어촌뉴딜 선정 및 사업 추진, 대규모 공공주택 건립, 농촌 신활력사업, 상하수도 확장 및 현대화사업, 재해 복구 및 정비사업 등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금오산 어드벤처 레포츠단지 조성, 비바체ㆍ켄싱턴 리조트 재개장, 알프스종합복지회관 및 화개복합행정타운 조성 등 100년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대형 인프라 구축 및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부가가치를 높인 결과이다.

 사회ㆍ복지서비스업 분야에서는 도내 고용률 2위를 유지하면서 각종 일자리 창출과 보육시설 확충, 기초생활수급대상자 확대(2021년 2744명으로 전년 대비 196명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그밖에 금오산 짚와이어, 북천면 레일바이크, 한옥체험관, 에어비엔비 가입, 북천 경관보전작물 활용 축제 개최, 황금재첩과 수상무대 등 특색 있는 재첩축제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함으로써 숙박업과 식당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결과이다.

 윤상기 군수는 "농촌지역임에도 하동군의 GRDP가 높은 것은 민선 6기 들어 100년 미래를 위한 마하행정과 군민의 삶이 나아지고 군민의 소득이 올라가고, 균형 발전에 전력을 다해 온 결과"라며 "하동군 GRDP를 분석해 장기발전 전략 수립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각종 정책의 시행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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