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신촌동 공단거리 밝아진다
창원 신촌동 공단거리 밝아진다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2.01.0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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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광장~상복사거리 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 끝내고 본격화
구조물 도장작업ㆍ조명 설치
신촌광장 야간 경관 조성안. / 창원시
신촌광장 야간 경관 조성안. / 창원시

 가로등이 부족해 어둡고 위험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창원 공단거리가 밝고 활력있는 거리로 바뀐다.

 창원시는 신촌광장에서 상복사거리에 이르는 창원공단로 4.6㎞ 일원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0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 공모사업 일환인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돼 추진해 오다 최근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되면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창원공단 거리에 활력을 부여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상징성 강화’, ‘밝은 공단로’, ‘민간 참여 유도’라는 3가지 방향을 세웠다.

 용역 결과에 따라 시는 신촌광장에 있는 기존 조형물인 정밀공업진흥의 탑과 창곡산단삼거리 아치구조물의 도장작업을 새로 하고 조명을 설치해 작동시킬 계획이다.

 시는 각 조형물의 상징성, 즉 설치 의도를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이같이 결정했다. 또 공단로 주변에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공단로는 가로등이 다소 부족해 해가 지면 어두컴컴해 위험하다는 지적도 나온 만큼 시는 직원들의 안전한 퇴근길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야간 조명 설치 확충 등 환경개선 사업에 민간업체 측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6월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국비 9억 6000만 원을 포함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안제문 건축경관과장은 “특례시 출범에 걸맞은 도시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활력있는 창원공단로 조성사업을 통해 산단 경쟁력 제고는 물론이고 지역경제 재도약 도모에도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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