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의원, 국회 결의안 추진...이용객 환승ㆍ이동 불편 지적
국민의힘 박완수(창원의창구)이 28일 수서발 고속철도의 경전선 노선 허가 촉구를 위한 국회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박 의원은 결의문에서 "경남 인구는 333만 명으로 연간 경전선 고속철도 이용객 수가 지난 2019년 기준 360만 명에 이르고 주말 혼잡도가 110%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과 서울 강남권역을 오가는 철도 이용객들이 동대구역이나 서울역 등에서 환승하거나 다른 교통편을 통해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수서발 고속철도 경전선 운행을 위해 즉각적인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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