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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김해상공대상` 수상자 14명 선정
`제23회 김해상공대상` 수상자 14명 선정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1.12.28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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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완희 회장
손완희 회장
장익수 대표이사
장익수 대표이사
오세재 사장
오세재 사장
노성구 대표이사
노성구 대표이사

 

대상에 손완희 (주)성미 회장
우수상 장익수ㆍ오세재ㆍ노성구
장인상 정해정ㆍ김성환ㆍ김웅기 등
시상식은 내년 2월 정총과 함께

 김해상공회의소가 `제23회 김해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상공대상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공헌한 기업인과 근로자를 분야별로 발굴해 경영 의욕을 고취시키고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불안정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 개발과 수출 증진 등 뛰어난 성과를 이뤄낸 기업인과 근로자를 선정했다.

 대상, 우수상(경영ㆍ기술, 수출 3개 부문), 장인상(기술ㆍ수출 2개 부문) 3개 부문 총 14명에게 시상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대상 (주)성미 손완희 회장 △우수상 경영부문 (주)광동 장익수 대표이사 △우수상 기술부문 세진공업(주) 오세재 사장 △우수상 수출부문 (주)에스비더블유 노성구 대표이사 등을 차지했다.

 이어 △장인상 기술부문 (주)한성 정해정 공장장, (주)휴롬 김성환 부장, (주)세동산업 김웅기 부장, (주)이에스디코리아 윤상권 부장, (주)SY가스 한상철 부장, (주)SNC 정택영 공무, (주)성덕중공업 이종호 반장 등이다.

 또 △장인상 수출부문 (주)아스픽 이용화 수석부장, (주)빙그레 김해공장 박윤섭 사무장, (주)온일 김민호 대리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 (주)성미 손완희 회장은 1976년 성미건철사에서 1993년 (주)성미 법인을 설립하기까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국내 최초 선박용 방화문을 개발하는 등 조선기자재 국산화에 성공했다.

 또 전 세계 20여 개국 인증서를 획득하고 유럽, 아시아 전역으로 수출을 확대해 지난 2006년 한국무역협회 5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김해상공대상 시상식은 내년 2월 김해상공회의소 정기의원총회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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