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3:44 (토)
산청군,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산청군,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1.12.26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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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억 규모 건설사업 조기 발주
 산청군이 합동설계단을 구성, 내년에 시행할 171억 원 규모의 건설사업 조기 발주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내년 2월 11일까지 운영되며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3개 반, 24명으로 구성된다.

 설계단은 내년 2월 초까지 각 읍ㆍ면 주민숙원사업 등 모두 392건 171억 원 규모에 대한 자체 실시설계 작업을 완료하고 동절기 해제와 함께 사업을 조기발주할 예정이다.

 군은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12억여 원의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담당공무원 기술정보 공유, 설계 업무능력 강화를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계단 운영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현장조사 단계부터 지역민 의견을 반영, 불편사항을 없애는 데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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