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3일 2021년 중소기업ㆍ소상공인지원 관계기관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2021년 한 해 지역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유지은 대리, 기술보증기금 경남울산본부 조철래 팀장, 경남테크노파크 문희라 선임연구원, BNK경남은행 장성민 과장, TBN교통방송 경남본부 정서현PD 등 5명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지은 대리는 코로나19 소상공인 정책자금 및 손실보상 지원, 조철래 팀장은 코로나19 특례보증 및 경쟁력 강화 지원, 문희라 선임연구원은 경남 스타기업 발굴 및 혁신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장성민 과장은 경남중기청과 경남은행 간 공동 협약사업 추진 및 예산지원, 정서현 PD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 기획방송 제작ㆍ송출 지원 등 여러 기관의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공헌을 했다. 한편, 이날 2021년 제11차 경남 중소기업 지원기관협의회 및 경남 지역중소기업 지원협의회 구성ㆍ운영을 위한 사전 실무 킥오프 회의도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