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점등식 후 1350만원 기탁...희망 담은 소망 오브제 100개 부착
"지역사회와 상생 희망 확산 주력"
"지역사회와 상생 희망 확산 주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6일 오후 경남 진주 본사에서 소망의 길 점등식을 갖고 임직원이 모금한 1350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중진공 임직원과 지역주민, 지역 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돌아보고 함께 새해 소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했다.
`소망의 길`은 중진공이 따뜻한 공감과 사랑,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조성한 것이다. 중진공은 지역주민과 직원들의 희망 메시지가 담긴 소망 오브제 100개를 소망의 길에 부착했다.
소망의 길 점등식에 이어, 중진공은 임직원 자발적 모금으로 조성한 기부금 1350만 원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중진공은 온정나눔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년 1월까지 소망의 길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 임직원이 작은 마음들을 모아 만들어낸 선한 영향력이, 소망의 길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도 전달돼 더 큰 나눔의 물결을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중진공感 지역특화 인재 장학생 지원, 푸드마켓 생필품 기부, 지역아동을 위한 그림책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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