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화초등학교(교장 이영대)는 11월 25일~26일 2일간 수학나눔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사화초 ‘수학 나눔의 날’과 ‘수학 나눔 한마당’ 행사를 실시하였다.

전교생의 참여로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는 ‘수학 나눔의 날’ 행사와 함께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5개의 체험부스 외 2개의 공감 부스, 전시 부스를 운영하여 체험을 통해 탐구하고 즐기는 수학적 경험을 공유하였다.

1, 2학년 학생들의 칠교 놀이 활동, 3, 4학년 학생들의 테셀레이션 활동, 5, 6학년 학생들의 스트링 아트 활동을 통해 사화초 전 학생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정서적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수학동아리 학생들의 수학 나눔 활동으로 ‘스도쿠 수 놀이 / 소마큐브 만들기 / 수학 피칭 타겟 놀이 / 테트리스 도형 놀이 / 펜타고 오목 놀이’와 같은 수학 교구와 보드게임을 체험해보고 수학적 원리를 찾아봄으로써 수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즐겁고 신나는 것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왔으며 학생 주도적인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수학나눔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이렇게 다양한 수학 놀이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수학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재미있는 수학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친구들이 잘 설명해 주어서 활동이 재미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영대 교장은 “수학 나눔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체험하고 즐기는 수학을 경험하게 된 것이 의미가 있으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체험하고 탐구하는 수학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화초등학교는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체험을 통해 탐구하고 나누는 체험 수학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