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1:37 (금)
"활발한 의정활동, 지역민 위한 결과물 만들 것"
"활발한 의정활동, 지역민 위한 결과물 만들 것"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1.12.01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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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제279회 2차 정례회`, 조병식 `향토문화재 조례안` 등 의결
산청군의회가 1~2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사진은 제2차 정례회 개회 모습.
산청군의회가 1~2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사진은 제2차 정례회 개회 모습.

 산청군의회가 1~2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병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청군 향토문화재 보호 관리 조례안` 등 조례안과 2021년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본예산안 등을 심의ㆍ의결한다.

 특히, 군 의회는 사상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2년도 본예산안에 대해 지역 경제여건 등을 고려,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줄이고 지역민이 체감할 예산 편성이 되도록 심도 있게 심사할 방침이다.

 이번 회기는 제8대 산청군의회 마지막 정례회로 어느 때 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재화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8대 군의회 마지막 정례회로 어느 회기 보다 최선을 다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의미 있는 결과물이 나오는 시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균환(국민의 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농기계 보급 확대, 미래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에 대한 지원정책 확대를 건의했다.

 조 의원은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농기계 보급을 늘리고 농업인의 기계화 교육 확대로 여러 분야의 농작업에서 농기계 활용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기회 제공은 물론 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영농 창업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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