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김장나눔 등 추진 "내년에도 이웃 버팀목 될 것"
김해시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정남ㆍ공공위원장 조정현)는 지난 24일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을 구상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체는 올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설ㆍ추석명절음식나눔`, `여름김장나눔`, `다같이만드는 추억 동네한바퀴`,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의 사업을 실시하며 함께 행복한 내외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손정남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함께 행복한 내외동을 만들기 위해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현 내외동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협의체의 여러 사업들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내년에도 좋은 사업으로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2022년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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