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퇴진 단식 투쟁’ 배상길 의원 병원행
‘군수퇴진 단식 투쟁’ 배상길 의원 병원행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1.11.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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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움ㆍ탈수 증상 등 호소 “수의계약 특혜ㆍ불공정 일삼아”
22일 본회의서 입장 밝힐 계획
‘군수퇴진 단식 투쟁’ 배상길 의원 병원행
‘군수퇴진 단식 투쟁’ 배상길 의원 병원행

 속보= 지난 1일 고성군청 앞에서 천막투쟁본부를 설치하고 백두현 고성군수 퇴진운동에 들어간 고성군의회 배상길 의원이 단식투쟁 11일째인 18일 오전 6시 15분께 의식을 잃고 쓰러져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에 실려 갔다. <9일 자 6면 보도>

 군수 퇴진운동에 들어간 배상길 의원 측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께 어지러움과 구역질과 탈수 등으로 몸을 잘 가누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신고에 의해 출동한 119 대원에 이날 6시 50분께 설득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원은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2~3일간 병원에서 치료 후 오는 22일 고성군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군수퇴진 천막투쟁 18일째(단식투쟁 11일째)로 맞는 배상길 의원은 앞서 “수의계약 특혜와 불공정ㆍ불법 행정을 일삼은 군수는 퇴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부족함과 역부족에 대한 한계를 실감하고 의원으로서 자격을 내려놓고 의원사직서를 군의장님께 제출한다. 군수와 군 행정에 엄중하게 항의하며 비장한 각오로 고성군수 퇴진운동에 돌입한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배 의원은 백두현 군수 퇴진운동을 촉구하며 천막투쟁에 돌입한 지 7일째인 지난 8일 고성읍 동외광장에서 군의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수 퇴진운동 삭발ㆍ단식투쟁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배 의원은 군수와 군행정에 항의하며 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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