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4:06 (일)
캐나다 기업과 수소연료전지 생산 ‘맞손’
캐나다 기업과 수소연료전지 생산 ‘맞손’
  • 김중걸 기자
  • 승인 2021.11.11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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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브이아이ㆍ루프에너지, 협약, 서울버스 등 참석… 생산기지 조성
㈜엔지브이아이와 캐나다 루프에너지가 11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전략적 파트너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엔지브이아이와 캐나다 루프에너지가 11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전략적 파트너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버스 및 트럭용 압축 천연 가스 및 수소 연료 시스템 제조업체인 한국의 ㈜엔지브이아이(대표 정수영)와 수소 연료 전지 기반 솔루션 개발 및 제조업체인 캐나다 Loop Energy (루프에너지)는 11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전략적 파트너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청정에너지원인 수소연료전지의 국내 생산기지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광역시, 울산테크노파크, 주한 캐나다 대사관과 서울버스 (대표 조준서) 함께 참석해 협약식을 축하했다.

 이날 ㈜엔지브이아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매우 역동적인 국내 무공해 상용차 시장에 공식 진입할 뿐만 아니라 대중 교통 버스 시장에 캐나다 루프에너지의 eFlowTM 연료 전지 플랫폼의 채택을 가속화하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NGVI는 2021년-2022년 울산시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버스 개발 및 서비스 실증 사업을 기회로 ‘수소연료저장 시스템 뿐만 아니라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급업체’로서 국내 신규 e-Mobility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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